SRT를 이용하다 보면, 자리가 꽉 찬 경우가 많아 입석표나 취소표를 노려야 할 때가 있죠. 하지만 이마저도 실패한다면? 걱정하지 마세요. 오늘은 입석표 예매, 취소표 풀리는 시간, 구간발권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모든 방법이 통하지 않을 때 사용할 수 있는 최후의 수단까지 소개해드릴게요.
1. SRT 입석표 예매
SRT는 좌석이 모두 예약된 상황에서도 입석표를 제공합니다. 입석표는 말 그대로 자리가 없는 상태로 승차하는 티켓입니다. 기차가 출발하면 빈 좌석이 있거나, 혹은 열차 내에 서서 갈 수 있죠.
입석표 예매는 SRT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가능합니다. 좌석이 모두 매진되었을 때 ‘입석’을 선택할 수 있도록 옵션이 표시되는데, 이를 통해 예매하면 됩니다.
다만, 입석표도 좌석처럼 제한이 있어 빠르게 매진될 수 있으니 예매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2. SRT 승차권 취소표 풀리는 시간
일단 입석표로 보험을 확보해뒀으면 취소표를 노리셔서 좌석 예매에 도전해보시는게 좋습니다.
보통 출발일 자정이 지나고 새벽 시간에 취소표가 많이 풀리는데요. 새벽 2시부터 5시까지, 또 출발 2~3시간 전에 가장 많이 풀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시간대에 SRT 앱이나 홈페이지를 자주 확인하면, 운 좋게 취소된 좌석을 잡을 수 있죠.
또한, 자정 전 취소표가 많이 나오는데, 이는 승객들이 취소 수수료 부담을 피하려는 경향 때문입니다.
저도 방금 자정전 밤 11시 40분쯤 부산에서 수서가는 취소표를 하나 잡았는데요. 무한 새로고침 하시다보면 꼭 하나는 잡으실 수 있을겁니다.
3. SRT 구간발권
취소표나 입석 예매가 어려운 상황이라면 구간발권을 활용해볼 수 있습니다.
구간발권이란 목적지까지 한 번에 가는 것이 아닌, 중간 정차역을 나누어 예매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려는데 좌석이 없다면 서울-대전 구간과 대전-부산 구간을 각각 따로 예매하는 것이죠.
이 방법은 열차 좌석이 없는 경우 구간마다 남아 있는 좌석을 분할 예매할 수 있어 유용합니다.
중간에 좌석이 바뀌거나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전체 구간 좌석을 확보하지 못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대안입니다.
4. 최후의 수단: 무임승차 후 1.5배 요금 내는 방법
정말 급한 상황에서는 표를 구하지 못했을 때 무임승차를 시도할 수도 있습니다.
SRT는 무임승차 적발 시 기본 운임의 1.5배를 부과합니다. 무임승차란 정당한 승차권 없이 열차에 탑승하는 것을 의미하며, 출발 직후 승무원에게 무임승차 의사를 밝히면 이후 목적지에서 추가 요금을 낼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당연히 추천되는 방법은 아니지만, 좌석이 매진되고 입석표나 취소표를 구하지 못했지만 무조건 도착지에 가야하는 상황이라면 최후의 수단으로 고려될 수 있습니다.
다만, 1.5배 요금이 부과된다는 점을 기억하고, 가능한 한 입석표나 구간발권 등을 통해 합법적으로 기차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 다양한 방법으로 좌석을 확보하라
SRT 승차권 취소표 풀리는시간, 입석 예매, 구간발권, 무임승차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좌석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좌석이 없다고 포기하지 말고, 이 글에서 소개한 방법들을 차례대로 시도해보세요. 티켓 확보 꼭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